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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02T06:00:00
"노동자 실질소득 개선하자"…경사노위, 연구회 발족
원문 보기[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노동자의 실질소득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회를 구성했다.경사노위는 2일 노동자 실질소득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회 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좌장을 맡은 박기백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를 포함해 노사 대표 위원 각 2명, 정부 대표 위원 2명, 공익위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최근 노동자의 실질소득이 정체되거나 감소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질소득은 명목소득, 물가, 조세 및 사회보험, 각종 사회보장급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이에 따라 연구회는 ▲조세 및 사회보험료 부과체계의 영향 ▲현금급여의 실질가치 하락과 지원효과 변화 ▲사회복지제도의 노동자 소득 재분배 효과 ▲소득계층별 실질소득 영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노동자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명목상 소득이 얼마나 늘었는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체감하는 실질소득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에 있다 며 이번 연구회가 조세, 사회보험료, 현금급여, 물가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회적 대화 의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기백 연구회 좌장은 노동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소득은 명목임금이 아니라 실질소득에 의해 좌우된다 며 물가 상승과 조세·사회보험료 부담 변화 등을 함께 고려해야 노동자의 실질적인 소득 여건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s0603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