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04T10:32:48

대낮 거제 미용실 흉기 난동 80대, 살인미수 구속…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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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거제 미용실에서 사람을 찌르고 태연히 앉아 있는 모습으로 충격을 준 80대 남성 A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4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이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 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25분쯤 거제 고현동 한 미용실에서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 종업원 B씨와 40대 남성 손님 C씨를 잇달아 찔렀다. B씨와 C씨는 다급히 미용실을 뛰쳐나왔지만 B씨는 팔과 복부를 크게 다쳤고, C씨도 목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