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진주]조규일 "진양호·월아산 중심 생태·정원·환경도시 조성"
원문 보기[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무소속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후보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산림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과 진양호·월아산 중심의 생태·정원도시 조성을 약속했다.조 후보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해 현재 입지선정위원회가 구성된 상태이며 하반기 입지를 확정한 뒤 설계와 착공 절차를 거쳐 2030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천시와의 광역소각장 설치 논의도 계속 열어두고 양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추진하겠다 고 설명했다.그는 재활용 기반 확충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생활지원, 즉 재활용품 회수센터 확충사업도 추진한다. 노후 시설을 교체·확충해 하루 50t 규모의 재활용품 처리 능력을 갖추고 2026년 말 착공해 202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생태·산림 분야에서는 나불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월아산 숲속의진주 국가정원 추진,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을 이어간다. 나불천 탐방로는 총 4.8㎞ 규모로 조성되며, 2차분은 올해 하반기 완공된다.조 후보는 신규 공약으로 진양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제시했다. 그는 “진양호를 시민 휴식과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수변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법률 개정으로 진양호 공원구역 118만㎡가 국가도시공원 면적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며 2026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지정 승인을 신청하고 2028년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고시를 목표로 하겠다 고 밝혔다.이어 2029년 국제정원예술박람회 개최도 추진한다. 철도문화공원, 망경공원, 진주성, 남강변 등 원도심을 연계한 자체 국제행사 형식으로 진행하며 예상 사업비 230억원 가운데 시비 부담은 약 70억원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조 후보는 환경산림 분야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 라며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진양호와 월아산을 중심으로 생태·정원·관광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 진주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