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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8T03:18:37
봉사왕 100억 자산가의 두 얼굴…전처 살해 후 재산 걱정만
원문 보기서초 캐리어 살인 사건 지난 3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하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씨. 평소 봉사왕 으로 불리며 미담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인물이었다. 그러나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는 그의 전혀 다른 두 얼굴을 파헤쳤다. 이 씨가 살해한 피해자는 28년간 부부 관계를 유지하다 사건 3개월 전 합의 이혼한 전처 소영 씨였다. 이혼 후 소영 씨가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자 이 씨는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황은 달랐다. 시신의 얼굴에는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고 넥타이로 목이 단단히 묶여 있었다. 전문가는 살아날까 봐 그랬을 것. 이처럼 폭행하고 목 조른 뒤 다시 비닐로 씌워 넥타이로 묶은 것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받아들이기 힘들다 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