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0T18:29:56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최소 20명… 커피 벨트 피해 집중
원문 보기10일(현지시간) 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현지 당국이 잠정 집계했다. 이번 지진은 최근 10년 동안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콜롬비아 서부 도시 페레이라에서 18명, 페레이라 북쪽의 마니살레스에서 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붕괴된 건물 잔해에도 다수의 시민이 갇혀 있어 추가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부상자 및 사망자 수 집계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콜롬비아의 대표 커피 생산지인 중서부 지역 커피 벨트 일대에 피해가 집중됐다. 마니살레스에선 성당의 첨탑이 무녀져 떨어졌고 콜롬비아 인구 3위의 대도시 칼리에선 최소 20개 이상의 구조물이 붕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