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0T05:36:35

‘연인의 날’ 만난 중러 정상... 시진핑 “양국 시련 이겨내고 협력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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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은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협력을 심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은 중국에서 숫자 ‘520’의 발음이 ‘워아이니(我爱你·사랑해)’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제2의 밸런타인데이’로 기념하는 날이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열린 중·러 정상회담이 공교롭게도 중국판 ‘사랑의 날’에 열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