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8-24T22:57:29

"박스 하나 놓고 갑니다" 전화 '뚝'…9년간 7억 두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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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 기부를 이어온 ‘나눔 천사’가 이번에는 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2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쯤 모금회 사무국으로 “사무국 앞에 박스를 두고 간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사진=사랑의열매사무국 앞에 놓인 박스 안에는 현금 500만 원과 손 편지, 국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