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7T02:44:20

전재수 "4월30일 전 의원직 사퇴…국회의원 1년 공석 소신과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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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전재수 의원이 오는 30일 전에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17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1년 동안 국회의원 자리를 비워두는 것은 저를 키워주신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정치소신과도 안 맞다 며 저는 4월30일 전에 사퇴할 것 이라고 말했다.전 의원 지역구는 부산 북갑으로, 2024년 총선에서 부산 선거구 중 유일하게 민주당이 승리한 곳이다.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 지역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전 의원이 오는 30일 이후 사퇴할 경우 올해 보궐선거는 치르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다음 재보선은 내년 4월이다. 전 의원은 정무적 판단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는 (북갑) 보궐선거를 안 하는 게 맞겠다고 당은 판단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정치인 전재수에게 정치소신도 있고, 지역 주민에 대한 도리도 있다 고 강조했다.보궐선거에서 한 전 대표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가 판단할 수 없다 면서도 우리 북구 주민은 대단히 현명한 분들이다. 지난 총선에서 보여주신 현명함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드러날 것 이라고 했다.하정우 청와대 AI수석 북갑 차출론에 대해서는 하 수석 본인 스스로 결단해야 할 문제 라며 대통령께서 나가라고 한다고 나갈 것도 아니고, 나가지 말라고 한다고 안 나갈 것도 아닐 것 이라고 했다.전 의원은 당에서도 지역 주민과 애환을 나누며 열심히 일해 실적과 성과를 많이 낼 수 있는 사람, 최고의 후보를 제 지역구에 모실 거라고 생각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