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0T22:55:14

정부 고위 당국자 “쿠팡 문제, 다른 문제에 장애물 작동할 정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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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팩트시트(Fact Sheet·공동 설명 자료)의 안보 분야 후속 조치를 위해 실무 그룹을 꾸려 서울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기로 합의한 가운데, 정부 고위 당국자는 20일 워싱턴 DC의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안보 분야 협력을 가속하겠다는 양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서로 시간표를 맞춰가면서 가속화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성사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안보 분야 합의는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 우라늄 농축 및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가 핵심이다. 국가안보실 주도로 각 분야 태스크포스(TF)도 꾸렸지만 미측이 대미(對美) 투자 지연, 쿠팡 문제 등을 제기해 그간 후속 논의에 진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