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0T21:00:00
북미 LNG 프로젝트 잇따라 연기… 韓 에너지·건설사도 사업 차질 ‘불똥’
원문 보기북미 지역 내 여러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가 비용 문제로 첫 삽을 뜨지 못하면서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국내 기업들도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에너지·자원 개발사 등은 저렴한 가격에 LNG를 조달할 길이 막혔고, 조선사와 건설사 등도 일감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LNG 수급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이라 관련 기업들은 더 애를 태우고 있다.11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에서 최소 7개 이상의 LNG 터미널 프로젝트가 최종 투자 결정(FID·Final Investment Decision)을 미루고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레이크찰스 LNG, 커먼웰스 LNG, 델핀 LNG, 텍사스주의 텍사스(Texas) LNG 등이 이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