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8T15:33:00
기술 팔아 돈 번다… 배터리업계 새 먹거리 된 특허
원문 보기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중국 배터리 기업 신왕다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분리막 코팅 기법, 양극·음극·분리막을 층층이 쌓아 고정하는 전극 구조 등 LG엔솔의 핵심 특허를 신왕다가 쓸 수 있도록 허용하고, 그 대가로 사용료를 받는 계약이다. 2년 전 LG엔솔 측이 신왕다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이 기술 사용료를 챙기는 방식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10만건이 넘는 배터리 특허(출원 기준)를 보유한 LG엔솔로서는 신왕다 같은 후발 주자를 상대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