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30T07:55:02

원룸 월세 100만원…오세훈 다주택자 악마화에 청년 전월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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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사업자를 적대시하는 정책은 청년을 비롯해 전월세를 구하는 서민층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인근 모아타운 사업지를 찾아 현 정부가 실거주를 강조하는 정책을 펴면서 임대 물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다주택자를 지나치게 악마화하면 투자가 위축되고 결국 전월세 물량과 청년층이 찾는 원룸 공급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며 정부의 수요 억제 중심 부동산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민선8기 마지막 날인 이날 오 시장은 건국대학교에서 대학생 50여명과 청년주거안정정책 타운홀미팅 을 연 뒤 자양동 모아타운 사업지를 찾았다. 민선9기 출범을 하루 앞두고 청년 주거 지원과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 의지를 동시에 부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