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6T08:47:59

애니메이션 아가미, 미학적으로 상처 표현…판타지지만 현실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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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문학작품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는 2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애니메이션 아가미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안재훈 감독과 극중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유재명, 강하늘, 김선영 배우가 참여했다. 아가미는 구병모 작가의 소설로 15년 가까이 독자들과 만나온 스테디셀러이다. 죽음의 문턱에서 아가미를 갖게 된 소년의 슬픈 운명을 아름다운 잔혹동화로 그려냈다. 삶이라는 저주받은 물속에서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간절히 숨 쉬고 싶은 주인공을 통해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신비롭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구 작가는 아가미를 비롯해 파과 , 한 스푼의 시간 , 네 이웃의 식탁, 상아의 문으로 등을 작품을 썼으며, 오늘의 작가상, 김유정문학상, 김현문학패, 한무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