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4T15:51:00

실무자 모자라는데 고위직은 넘쳐나… ‘가분수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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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는 다른 정부 기관보다 중간 관리직 비율이 높고, 고위직 비율은 더 높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 실제로 일을 해야 하는 실무자 수는 모자라는 구조다. 외부의 인사 통제를 받지 않는 선관위가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 놓은 ‘고위직 나눠 먹기’ 관행 때문이다. 선관위는 기획예산처와 예산 협의도 없이 고위직 자리를 만들어 오다가 지난해 감사원 지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