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2T00:39:22

日, 美 SMR에 100조원 투자... 러트닉 美 상무 “미일, 세계 SMR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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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트럼프 미 정부와 관세 협상에 따라 진행하기로 한 ’5500억달러의 대미 투자 중 10% 이상인 650억달러(약 100조원)를 미국이 주도하는 SMR(차세대 소형원자로)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SMR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은 일본 자본을 끌어들여, 대규모 원전 증설에 나설 예정이다. 1979년 스리마일섬 원전 사고 이후 정체 됐던 미국의 원전 정책의 대전환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이 막대한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의 SMR 공급망 구축에 깊숙히 관여하면서, 미국 주도의 차세대 원전 사업에 올라탈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