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8T15:40:00
수줍은 ‘테니스 퀸’, 코트 위에선 ‘衣기양양’
원문 보기아시아 선수 중 메이저 대회 최다승(4승) 기록을 보유한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29·일본)는 이달 초 최고 권위 대회 윔블던 경기에 흰색 기모노 가운을 입고 등장했다. 흰색을 고수해야 하는 윔블던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일본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복장이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선 해파리를 연상시키는 파격 패션을 선보였고, 5월 프랑스오픈에서도 반짝거리는 금색 옷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