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7T19:00:00

최선 다했는데 결과 안 좋으면 의사 탓?...잇단 유죄 판결, 의료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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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뺑뺑이 의료진 송치등 최근 기소·유죄판결 잇따라 법적 응징보다 제도개선을 의료계, 반발 목소리 커져 3년 전 대구에서 발생한 응급실 뺑뺑이 (수용불능) 사고 관련 당시 의료진이 검찰에 송치되며 또다시 응급실 책임론 이 불거졌다. 최근 필수의료 관련 분쟁사례가 잇따르면서 의료계의 반발수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역 내 한 대형병원 의사 2명을 응급의료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송치된 이들은 2023년 건물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친 10대 환자를 적절한 응급처치 없이 타 병원으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환자는 여러 병원을 돌다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응급치료 기피사유 등을 조사해 3년 만에 의료진을 검찰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