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1T15:40:00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중국선 ‘혁명가’ 대만선 ‘국부’ 양쪽서 위인 평가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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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중국과 대만이 모두 국부(國父)로 추앙하는 쑨원[孫文]의 탄생 160주년입니다. 그는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국이 근대 국가로 나아가는 길을 연 혁명가이자, 중화민국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정리원 대만 국민당 주석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쳤는데요. 그는 장쑤성 난징의 쑨원 묘소 ‘중산릉’을 참배했어요. 쑨원은 어떤 인물이길래 양안(중국과 대만)에서 모두 위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