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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3T18:30:00
몰카에 쓰지않게… 개보위 AI글라스 촬영 알림 필요
원문 보기삼성전자 관계자와 면담… 찍히는 사람도 알 수 있게 해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보위)가 연내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AI(인공지능)글라스에 주변 사람이 촬영이나 정보수집 사실을 알아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착용자의 시야를 촬영·분석하는 AI글라스가 확산하면서 기기 사용자가 아닌 주변 사람의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할지가 새로운 규제쟁점으로 떠올랐다. 3일 정부부처와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개보위는 지난달말 삼성전자 관계자들을 만나 AI글라스 출시와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방안을 논의했다. 개보위는 이 자리에서 제품개발 단계부터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줄이는 개인정보 보호 중심 설계 (Privacy by Design·PbD)를 적용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