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7T15:30:00
남의 예식이 견학 코스? ‘암행 투어’ 뭐길래
원문 보기이달 초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 30대 신부 A씨는 식을 마친 뒤 하객 방명록을 살피다 의아한 기록을 발견했다. 신랑과 신부 측 모두 전혀 모르는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이 정체불명의 하객은 축의금으로 1만원을 낸 뒤 식권 2장을 받아 갔다. 해당 예식장의 하객 1인당 기본 식대는 8만원이다. 기억하지 못한 동창인가 싶어 초·중·고교 졸업 앨범을 뒤졌지만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