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SBS 2026-06-16T12:30:00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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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측이 재선거 목적의 선거소청을 내기로 하자, 당 내에서도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 대표가 '전면 재선거'까지 주장하는 건, '자리보전을 위한 구호'라고 직격했는데요. ▶ 영상 시청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측이 재선거 목적의 선거소청을 내기로 하자, 당 내에서도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장 대표가 '전면 재선거'까지 주장하는 건, '자리보전을 위한 구호'라고 직격했는데요. 민주당도 참정권을 짓밟는 자가당착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측은 어제(1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소청을 내기로 결정한 뒤, 소청의 목적을 '재선거'로 못 박았습니다. 반면, 회의 직후 정점식 원내대표는 "서울 송파구 사태가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 선관위 판단을 받아보는 차원"이란 취지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화 통화에서 말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 : 참정권 훼손 행위가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공정 선거의 원칙에 부합한다는 믿음 아래 소청 제기를 결정한 겁니다.] '전면 재선거 목적'은 아니란 얘긴데, 그래선지 오 시장 측은 어제만 해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하지만, 장 대표가 '전국 재선거가 목표'란 SNS 글까지 올리자 오 시장은 오늘(16일), 장 대표를 겨냥해 "자리보전용 구호를 멈추라"고 직격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장동혁 대표의) 지금 당내의 흔들리는 리더십, 당내의 빈약한 입지를 의식한 다분히 정략적인 이용이다.] 장 대표가 자신에 대한 사퇴 요구 등에 맞서려고 정략적 차원으로 재선거 주장을 편단 주장입니다. 한 국민의힘 재선 의원은 "장 대표가 앞으로 당권 투쟁까지 염두에 두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2030 보수표를 흡수하려는 계산인 것 같다"고 SBS에 말하기도 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 시장과 재선거 문제를 논의한 적은 없다며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뉴스쇼') : 의견이 다른 부분은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것은 원칙에 관한 문제입니다.] 민주당은 장 대표 측의 재선거 목적 선거소청에 대해 "시민 전체의 멀쩡한 표까지 무효로 돌리자는 것"이라고 성토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원내대표 : 그토록 외치던 국민 참정권을 제 손으로 짓밟는 자가당착입니다. '묻지마 소청'과 음모론 선동을 즉각 철회하십시오.] 여야는 모레 국회 본회의에서 선관위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여야 9명씩 동수로 꾸리고,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조수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