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6T22:00:00

수성구청장 공약대결도 치열…신청사·AI·돌봄·골목경제[6·3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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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6·3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공약 대결도 치열해지고 있다.27일 각 후보 측 공약 자료를 종합하면 더불어민주당 박정권 후보와 국민의힘 김대권 후보는 수성구청 신청사, 인공지능(AI) 산업, 골목경제, 교육·복지·돌봄, 교통·문화 인프라 등을 주요 공약 분야로 제시하고 있다. 박 후보는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한 AI 신도시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수성알파시티와 제2알파시티, 연호지구, 5군지사 후적지를 연결해 AX(인공지능 전환) 파운드리 벨트 를 구축하고 산업과 삶이 결합된 자족형 혁신 도시를 지향한다는 구상이다.김 후보는 신청사 이전·신축과 생활행정 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수성구청 청사를 범어공원 인근으로 이전·신축하고 행정복지센터 2곳을 새로 짓겠다는 구상이다. 신청사 건립 예정지와 규모, 총사업비, 착공·준공 목표 등도 담겼다.두 후보 모두 AI와 미래산업을 공약에 포함했다. 박 후보는 글로벌 AI 신도시와 AX 파운드리 벨트,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능형 교통체계 등을 내놨다. 김 후보는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AI·빅데이터·소프트웨어 산업 집적, 공공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 AI 1인 창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골목경제 분야에서는 박 후보가 수성알파시티 AX 사업과 금융권을 연결한 S-AX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AX 기술 도입 소상공인 지원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무등록시장 시설 개선, 골목형 상점가 육성, 중·저신용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을 제시했다.공약은 향후 재원 조달, 행정 절차, 대구시·중앙정부와의 협력, 민간 참여 여부 등이 추진 과정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