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8T09:00:41

김용 "내란·정치검찰 심판 선거서 출마는 역풍 아닌 순풍"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8일 출마는 역풍이 아니라 순풍 이라며 6·3 재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거듭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에 내란과 정치검찰 심판 선거에서 김용 출마는 역풍이 아니라 순풍 이라고 적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 등을 받았다는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대법원 판결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이번 재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 전 부원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정치검찰 조작 기소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가 경기도에서 활동해 (출마지는) 경기도 (내 지역 가운데) 제가 활동하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 전 부원장이 경기 하남갑, 평택을, 안산갑 등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국민의힘은 김 전 부원장 출마설을 두고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조롱하는 2심 실형 범죄자의 출마 선언 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범죄 피의자가 법의 허점을 파고들어 민의를 대표하겠다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모독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