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추경은 지방 부담 증가 주장…사실 왜곡 넘은 정치 선동"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지방 부담 증가라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사실 왜곡을 넘어선 정치 선동 이라고 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이번 추경은 지방에 약 9조7천억원의 재정을 보강하고, 실제 부담은 1조3천억원 수준에 그친다 며 이같이 말했다.백 원내대변인은 숫자만 놓고 봐도 성립하지 않는 주장을 반복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며 민생 지원은 외면한 채, 어떻게든 정부 정책을 흠집 내겠다는 정치적 의도뿐 이라 했다.그는 특히 지방 부담 운운하는 태도는 더 노골적 이라며 중앙정부가 대부분을 책임지고, 참여 여부도 자율인 사업을 두고 부담을 핑계 삼는 것은 사실상 지원하지 말자는 주장과 다를 바 없다 고 했다. 그러면서 고유가로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조차, 국민의힘은 해법 대신 숫자 왜곡과 불안 조장에 매달리고 있다 고 했다.아울러 국민의힘을 향해 민생을 해결할 의지도, 책임질 준비도 보이지 않는다 며 지금 국민의힘이 남기고 있는 것은 민생 회복을 위한 대안이 아니라 발목 잡기라는 기록뿐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부가 제출한 약 26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 한 원내대표는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 지원금 을 지원하는 추경안을 선거용 이라고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허투루 예산을 잡은 것은 없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