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1T15:32:00
韓정부 보조금 시행 날, 테슬라 車값 기습 인상
원문 보기테슬라가 1일 전기차 ‘모델3’와 ‘모델Y’ 주요 트림(세부 모델) 가격을 300만~700만원 기습 인상했다. 가장 많이 팔리는 4999만원(이하 국고 보조금 제외)짜리 ‘모델Y 프리미엄’만 가격을 동결하고 나머지 제품은 일제히 차값을 올린 것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테슬라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하반기에도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자로 지정됐다. 사실상 중국산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에 “세금으로 보조금을 주는 것이 맞느냐”는 지적이 이어져 온 상황에서, 테슬라가 보조금 확정 직후 가격을 인상하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