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김승원 겨냥 흑색선전 멈춰야…표적수사 사죄하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연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식약처 로비 의혹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두고 흑색선전과 여론 왜곡을 멈춰라 며 지금이라도 법원 판결과 수사 결과를 겸허히 인정하고 국민께 사죄하라 고 촉구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지속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한 의원을 향해 이미 무죄로 결론이 난 법원 판결문과 검찰 불기소 이유서 내용은 모른 체하면서 김승원 의원을 엮으려 한 공소장과 수사기록으로 흠집내기와 흑색선전에 몰두하고 있다 고 했다. 그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은 관련자 1심 재판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청탁 알선 대가를 약속했다는 내용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며 업무 처리 요청 행위도 심사 절차 생략이나 타 기업 대비 우선 검토 등 특혜 요구 청탁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법원이 뇌물공여 약속 혐의에 무죄를 선고해 공소사실과 수사내용이 부정됐음에도 이를 근거로 집요하게 여론몰이하고 있다 고 했다. 조 대변인은 검찰 불기소 이유서 내용도 일치하고 의혹 대상이 된 식약처 공무원 전원도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며 본 사건 수사는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검사 10여명을 투입해 3년 동안 진행한 표적 수사였다. 누구보다 무죄 결론을 잘 알고 있는 당사자가 판결문과 불기소 이유서 내용은 제외한 채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고 재차 말했다. 또 공직 후보자 검증을 방해하고 정쟁을 유발하려는 볼썽사나운 추태 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