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4T20:20:00

"후보 등록만 해도 감사"… 국민의힘 심각한 구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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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한 여풍(與風) 속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이 제1야당임이 무색할 정도로 ‘후보난’에 시달리고 있다.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의 경우 2022년 제8회 지선에서 서울시장은 물론 25개 자치구 중 70%에 달하는 17명(직상실 1명, 자진사퇴 1명, 탈당 1명 포함)의 구청장을 배출하며 압승했지만, 올해 6월 치러질 제9회 지선은 이른바 ‘강남 3구’와 용산구에만 후보 경쟁이 몰리는 등 기초자치단체 중심 ‘보수 텃밭’ 수성에만 급급한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