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8T15:31:00

‘검은 월요일’ 못 피했다… 코스피, 7400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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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발 반도체 쇼크’에 8일 8% 넘게 폭락하며 7400대까지 밀려났다. 코스피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초 이후 100조원 가까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판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을 받으며 역대 최대 수준으로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최근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격 상승에 2배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품 수익률도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