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9T15:34:00
굿바이, K원전 맏형… 500조 해체 시장 열린다
원문 보기18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여의도 면적의 세 배가 넘는 98만평 부지에 원전 6기가 모여 있는 이곳은 출입부터 보안이 삼엄했다. 신분증 확인과 사진 촬영, 지문 인식을 거쳐 방문증을 발급받고, 스마트폰엔 촬영을 금지하는 보안 앱을 설치해야 했다. 해안가엔 철조망이 얹혀진 장벽이 둘러져 있었고, 곳곳에 방사선 경고 표지가 붙은 모습이었다. 이곳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기자단과 함께 고리 원전 1·2호기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