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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27T02:37:12
ARF 성명에 北김여정 등판…중·러도 비핵화 막지 못해 불만
원문 보기[the300](종합) 다자회의 계기 한반도 비핵화 언급엔 김여정 직접 나서 핵 무력 강화 의지 피력…국제사회 비핵화 고착화 견제 북한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한반도 비핵화 가 언급된 데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 명의의 담화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 중국·러시아 등 최우방국이 참여한 회의인데도 비핵화 언급이 빠지지 않은 데 대한 실망과 함께 핵 무력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27일 북한 대외 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장은 담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헌법을 무시하고 미국이 선창하는 비핵화 타령에 동조한 ARF의 노골적인 적대적 태도를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이를 가장 엄정한 수사적 표현으로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고 밝혔다. 특히 이미 개념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의미를 완전히 상실한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에 아직도 집착하는 것은 전략적 사고와 논리의 실패이며 우매하고 어리석은 망상의 발로 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