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27T00:28:29

국힘 "박상용 탄압, 李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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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국회 청문회에서 선서를 거부했다며 경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를 소환하자 박 검사 탄압이 곧 이재명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국민의힘 이재명 재판취소 저지특위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포청사를 방문해 현장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재판 취소를 위해 권력의 충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며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들은 박 검사를 국회 선서 거부 로 고발하면서 존재하지도 않는 판례번호와 내용을 고발장에 썼다 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AI를 돌려서 고발장을 작성하다 보니 나온 코미디 같은 일 이라며 허위 판례와 내용을 적었으니 허위공문서작성죄 라고 강조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더불어환각당으로 불러야 할 것 이라며 오늘 박상용 검사를 소환한 담당 경찰은 신용주 광역수사대 공공범죄수사2계장 이다. 영등포서 수사과장 시절에 이진숙 의원에게 수갑을 채웠던 장본인 이라고 했다.이어 이재명 아부와 야권 인사 탄압의 대가로 승진하고, 영전해서 광역수사대에 온 사람 이라며 이곳에 와서도 권력의 눈치를 보면서 스타벅스는 압수수색하고, 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사건은 뭉개고 있다 고 했다.주 의원은 경찰이 권력의 입맛에 맞는 사건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사건의 실체와 상관없이 물어뜯고, 국민이 생명을 잃은 사건은 조작까지 해가며 덮고 있다 며 이재명 재판 취소의 디딤돌 하나 놓겠다는 심정으로 박 검사를 탄압하는 수사를 이어가려고 한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이 권력의 앞잡이가 된 민주당과 경찰을 용서치 않을 것 이라고 했다.박충권 수석대변인도 도대체 박 검사의 죄가 무엇인가. 이 대통령이 연루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끝까지 수사한 것이 어떻게 죄인가 라며 국회증언감정법 제3조는 형사소추의 우려가 있는 경우 선서와 증언을 거부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처벌 역시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거부한 경우에 한정된다 며 박 검사는 선서를 거부한 이유를 직접 소명하겠다고 거듭 요청했다. 그럼에도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장은 소명 기회 자체를 주지 않았다 고 말했다.그는 법무부는 직무를 정지시키고, 대검은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청구했다. 특검 수사에 이어 이제는 경찰 조사까지 받고 있다 며 경찰이 정적 제거의 도구를 자처해서는 안 된다 고 촉구했다.아울러 대통령의 죄는 지우고, 대통령을 수사한 사람에게 죄를 씌우는 이 뒤틀린 사법질서를 반드시 바로잡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