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4-30T06:03:56

HUG, 감정평가기관 추천제 도입…'공신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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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감정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기관 추천제 를 도입한다.HUG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협력해 30일부터 HUG 직접 선정 의 기존 감정평가 방식과 병행 운영한다고 밝혔다.추천제는 감정평가기관 임의 선정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현장 및 업계에서 줄곧 도입 요구해온 제도다. 16개 감정평가기관 중 협회가 평가 대상물건 소재지 등을 고려해 추천한 곳에 감정평가를 공동 의뢰하는 방식이다.건설임대주택 임대보증금보증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용하며, 신청자는 HUG가 선정한 5개 평가기관을 활용하는 기존 감정평가 방식과 추천제 중 선택할 수 있다.추천제로 진행된 감정평가 결과는 협회의 별도 심사를 거치게 된다.이 방식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재결평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축매입약정사업 평가 등 공적평가 부문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HUG 관계자는 추천제 병행 운영으로 감정평가 업무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