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1T04:23:29
현대차그룹, 폴크스바겐그룹 첫 추월… ‘글로벌 영업이익 2위’
원문 보기판매량 기준 글로벌 3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처음으로 2위인 독일 폴크스바겐그룹의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경쟁 업체보다 적은 대수의 차를 팔고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것인데, 미국 관세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 악재 속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1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현대차·기아·제네시스)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727만대를 판매해 일본 도요타그룹(1132만대), 폴크스바겐그룹(898만대)에 이어 판매량 3위를 유지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618만대)와 스텔란티스(548만대)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