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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7-12T03:31:55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토론회에 "세금 부담 논의 집중 우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부동산 대토론회를 직접 주재할 예정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금 부담 논의만 집중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오 시장은 12일 페이스북에서 대통령께서 SNS에 예시로 제시하신 토론 의제를 보면 이번 대토론회가 또다시 누구에게 세금을 더 부담시킬 것인가 에 논의가 집중되는 자리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든다 고 말했다.그는 지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매매가는 물론 전세와 월세까지 함께 오르는 이른바 트리플 상승 이 이어지고 있다 며 집을 사려는 사람도, 전셋집을 구하는 사람도 어렵고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하루하루 더 큰 부담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고 짚었다.오 시장은 지금 국민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집값과 전월세가가 함께 치솟는 현실이다. 이번 토론회가 진정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면 이 가장 절박한 문제부터 정면으로 다뤄야 한다 며 국민이 가장 큰 고통을 호소하는 현실을 비켜간 토론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토론이라 보기 어렵다 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