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6T21:46:05

송영길 前대표, 美의회서 ‘한반도 종전선언’ 주장 인사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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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지방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해 의회에서 브래드 셔먼 민주당 하원의원과 만났다. 캘리포니아주(州)가 지역구인 셔먼은 지난 117대 의회부터 3개 회기 연속 한반도 종전(終戰) 선언, 미국과 북한 간 연락사무소 설치, 국무부 평화협정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된 이른바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을 발의한 인물이다. 송 전 대표가 이 법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미·북 회담 재개의 ‘필요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이자 재미 사업가인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가 주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