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시스 2026-05-11T21:00:00

車부품 공정에 AI 적용해 불량 20%↓…KIAT, 산업 AI솔루션 확산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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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난 11일 경기 안산시 명화공업에서 산업 인공지능(AI) 솔루션 실증·확산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명화공업은 자동차 엔진·구동·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산업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원프레딕트와 협력해 자사 공정에 특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 중이다.산업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확산 사업은 국내 제조기업에 각 기업의 현장 수요에 맞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해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명화공업은 이를 통해 공정 불량 발생률을 20% 이상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래차 전환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격변기 속에서 국내 부품 제조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제조 공정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아울러 정부 정책 지원의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전윤종 KIAT 원장은 자동차는 한국 제조업의 위상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으로, AI를 활용한 제조 공정 혁신이 매우 시급하다 며 제조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적극 확산하고, 산업 공통 문제 해결을 위한 제조데이터 공유·활용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