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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31T17:00:00
K컬처 라키비움 정책이 필요하다[투데이窓/김헌식]
원문 보기보관·전시 넘어 휴식과 치유의 공간 원해 K콘텐츠 체험·참여 프로그램 확대하면 문화·경제적 효과와 국가 브랜드 높일 것 K컬처와 K콘텐츠가 해외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전파하는 매개체로서 미술관·도서관·박물관 정책이 필요해졌다. 유력한 방안으로 라키비움 이란 개념을 제안하고자 한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의 메건 윈젯 교수가 2000년대에 주창한 정보수집 및 문화에 관한 복합공간이다. 도서관(Library)·기록관(Arcvhive)·박물관(Museum)의 영어 합성어다. 학생들이 학업 관련 정보·자료 수집을 하느라 도서관 이외에 여러 소스를 백방으로 찾아다니는 노고를 안타깝게 여겨 위의 세 가지 개념을 통합한 공간 또는 시스템을 구상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기록을 보관하는 공간과 열람하는 도서관이 협력하고 통합해 나가는 것이 추세였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까지 더하는 작업이 가세한 것이다. 대표적 사례로 흔히 프랑스의 퐁피두센터와 국립도서관(리슐리외 분관)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