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1T03:48:55

고광헌 방미심의위원장 후보자 "국민 신뢰 받는 심의위 만들어 나갈 것"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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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김금보 강주희 기자 =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1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근거한 심의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심의위원회를 만들어나겠다 고 밝혔다.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오늘 미디어 환경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전례 없는 변화를 맞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고 후보자는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시킬 수 있으며 되면서 정보유통의 범위와 사회적 영향력은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장됐다 며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방송과 통신의 이분법적 틀을 넘어 미디어와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이용자 보호와 표현의 자유가 조화롭게 작동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이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 내용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보장하고, 정보통신에서의 건전한 문화 창달 및 올바른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된 내용심의기구 라며 합의제 정신을 살리고 소통을 중시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그는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겠다 며 피해자의 일상을 파괴하고 디지털 성범죄 정보 등에는 무관용원칙으로 대응하고 마약, 도박, 금융사기 등 불법정보 전반으로 확대된 전자심의를 신속히 안착시켜 인터넷 불법 정보 유통을 조기에 차단하겠다 고 말했다.또한 표현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이 조화롭게 구현될 수 있도록 조정역할을 다하고, 해외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국제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불법유해정보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겠다 고 약속했다.아울러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제도에 부합하는 내용 심의 방안을 추진하겠다 며 레거시 미디어와 신유형 미디어 간의 규제 불균형과 역차별 논란을 검토하고 이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심의 시스템을 적립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고 후보자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10개월 가까이 심의가 중단된 상태 라며 오랜 기간 언론 분야에서 일해온 저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새롭게 출범하는 1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기틀을 다지는 데 미력하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그러면서 건전한 공론장을 조성하여 표현과 자유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존립 이유를 증명하겠다 며 주시는 조언을 깊이 새기고 열린 자세로 소통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kgb@newsis.com, zooe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