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5T02:12:43

식약처장 “AI 가짜 의사의 허위 건강 정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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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공지능(AI)을 통해 가짜 의사를 만들어낸 뒤 잘못된 의학 정보를 제공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부풀려 판매하는 이른바 ‘공장형 건강 동영상’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오 처장은 14일 충남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 교실’을 열고 직접 강사로 나섰다. 오 처장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허위 건강 정보와 전문가 사칭 광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건강기능식품이나 의료 기기를 구매할 때는 홍보성 광고만 믿지 말고 제품 표시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식약처가 제공하는 안전 정보를 활용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실천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