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2T15:30:00

체취가 알려주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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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간호사 조이 밀른은 후각이 유난히 예민했다. 그는 남편에게서 이전과는 다른 냄새가 나는 것을 감지했다. 10여년 뒤 남편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어느 날 파킨슨병 환자 모임에 참석한 밀른은 그곳의 환자 대부분에게서 남편과 똑같은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