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21T08:07:40

中리창, 에너지 안보역량 강조…"최악 상황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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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이란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망 위기가 커진 가운데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에너지 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주문했다.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전날 에너지 안보와 녹색 저탄소 전환, 신형 에너지 체계 구축 가속화 등을 주제로 연 제19차 주제학습을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리 총리는 에너지 안보 신전략 실행과 에너지 구조의 최적화, 에너지 체계 개혁 심화 등을 통해 친환경 전환과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견고한 에너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그러면서 에너지 안보 수준을 높이는 것이 에너지 강국 건설의 중요한 기초 라며 현 국제 정세 변화 양상을 들어 위기의식을 유지하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생각을 견지하면서 에너지 체계의 탄력성과 안보 보장 능력을 끊임없이 강화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리 총리는 에너지 안보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에너지 구조 최적화와 조정이 관건 이라며 에너지 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신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면서 에너지 생산·소비 모델의 녹색 저탄소 변혁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언급했다.재생 에너지 공급 잠재력과 자국 내 신재생 에너지 통합·융합 개발을 당부하는 한편 화석 에너지의 효율적과 에너지 절약 등도 주문했다.아울러 리 총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력망의 디지털 전환과 유연한 신형 전력망 구축을 통한 에너지 다원화 등도 함께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