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07T01:27:36

박지원 "민주당, 잘 나갈 때 실수 안 해야…금품사고 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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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높은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 대해 무섭다 며 잘 나갈 때 조심해야 된다 고 경계했다.박 의원은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 출연해 잘 나갈 때 조심하고, 못 나갈 때 잘해야 된다 며 민주당을 향해 지금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안 해야 된다 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말조심을 해야한다. 특히 경선을 앞두고 호남이나 영남에서는 공천이 당선이 아니다 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품사고가 날 수 있다 고 경고했다.또 국민은 하나만 나면 저건 구석기 시대의 정치다 하고 매서운 회초리를 때린다 며 그래서 과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거는 입은 풀고, 돈은 막자, 묶어라 하셨다 고 말했다. 이어 잘하다가 실수하면 죽는다 고 덧붙였다.대리운전비 제공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도지사에 대해서는 김관영 지사가 일도 많이 하고 고시3과를 합격한 똑똑한 분인데, 술 마실 때 후배들이 차 가져왔으니까 내가 대리운전비를 줄게하는 것들이 잘못된 행태로 발각된 것 이라며 참 불행한 참사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민주당 전체에는 좋은 경종을 울렸다고 본다 고 덧붙였다.한편, 현재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67%,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8%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18%에 머물며 양당 간 격차는 30%포인트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seoj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