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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4T21:04:00
독립운동 하면 3대가 망한다? 이젠 반전돼야 …청년 후손들의 바람
원문 보기독립운동가 이인호·권인규 선생 후손 인터뷰 독립운동가 후손 알게된 이후 인생 전환점 … 독립유공자에 더 많은 관심 기울였으면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 는 이야기가 이제는 반전돼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독립유공자 후손인 원희정씨(23)와 홍우진씨(25)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사단에서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선조들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두 사람에게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단순한 가족사를 넘어 삶의 태도와 진로를 바꾼 전환점이 됐다. 원씨는 안동 이인호 선생의 후손이자 퇴계 이황·이육사 선생의 가문으로 이어지는 진성 이씨 후손이다. 홍씨는 강원 강릉 지역에서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나선 권인규·권종해·권기수 선생의 대를 이었다. 권인규 선생은 1895년 을미사변 당시 의병을 일으키고 의병 활동의 당위성을 알리는 창의포고문 을 발표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