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31T04:46:58

金·鄭 '보완수사권 폐지 5월 처리' 공방…"전대까지 가져가려 해" "제 번호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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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부 보완수사권 5월 처리 제안설 의 진위를 놓고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김민석 후보는 31일 유튜브 방송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에서 정부는 5월에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안 처리를 요청했다. 그런데 그것을 당이 거부했다 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러면 토론회라도 하자 고 했다. (당이) 토론회도 거부했다 며 그래서 토론회라도 하자는 요구를 더해 토론회를 하게 된 것 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보완수사권 폐지안은 당에 전달하지 못 했다. 왜냐면 당이 수용해야 법안을 전달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1차 입법 합의 때 정부안이 당으로 가서, 당은 이것이 수정돼야 한다고 이야기된 적이 있다 며 정부가 전혀 틀린 걸 보냈는데 그걸 잘못됐다고 당이 수정한 것처럼 정청래 후보는 말씀하시지만 정청래 당시 대표가 보내라고 하니까 보낸 것 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보완수사권이 들어가 있지 않은 1차(법안)를 정청래 대표가 바로 보내라고, 2월에 처리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에게 왔길래 제가 의아했다. 어, 왜 그러지. 미흡한데 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는 생각하길, 정청래 대표가 명청 갈등 때문에 너무 비판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 본인이 그것을 적정하게 정리하려고 하나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정청래 대표가 마치 정부서 전혀 협의 없이 온 안을 당에서 전면 수정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정리한 것 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상호 정무수석이 있을 때 합의이지만 이미 이렇게까지 쟁점이 돼서 빨리 정리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제가 5월에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합시다 (라고 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보완수사권 폐지는 원래부터 제가 주장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걸 골자로 해서 5월 처리 안을 내부에서, 정부 안에서 정리해서 당에 요청한 것 이라며 그런데 5월 처리를 안 하겠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몇 번을 우리가 이야기하다가 아, 이것을 전당대회 시기까지 가져가려 하는구나 라고 사실 판단했다 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5월에 처리하라고 요청을 하는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 만나자는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 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요청을) 당대표나 원내대표에게 해야 하는데 그와 관련해서 만나자고 하거나 그런 요청을 받지 못했다 고 선을 그었다. 그는 김 후보가 언급한 1차 검찰개혁 입법안 에 대해서는 검찰개혁은 검찰청 폐지법이 있고 공소청법, 중수청법,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있다. 무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고 언급했다. 정 후보는 김민석 후보 지지자들은 당이 법안을 달라고 요청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한다 는 취재진 언급에 그러면 TF(태스크포스)를 왜 꾸렸나 라며 그 중요한 사안을, 왜 당대표에게 전화 안 하시나. 제 전화번호를 혹시 모르시는지 라고 했다. 김 후보와 정 후보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를 놓고 진실 공방을 이어왔다. 김 후보는 지난 29일 당 대표 후보 TV 토론에서 제가 5월에 정부 입장을 빨리 정리해 처리하자고 했는데 당에서 지연시킨 것 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 후보는 당에게 요청했다는데 당대표나 원내대표한테 요청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왜 두 사람을 패싱했느냐 며 이를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happy7269@newsis.com,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