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5-27T06:00:00

“기술보다 생존” SK온, 현금 지켜도 미래 경쟁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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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배터리 3사가 올해 1분기 일제히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SK온이 유일하게 연구개발(R D) 비용까지 줄이며 ‘생존 모드’에 돌입했다. 업황 악화 속 현금흐름 안정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시장에서는 중장기 경쟁력 저하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둔화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기술 투자 축소가 향후 수주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온의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용은 6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76억원 대비 16.1%쯤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