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 분과회의서 '홀짝투표·현수막' 논란 심리…이르면 내일 결론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분과회의를 열고 8·17 전당대회 선거운동과 관련한 사안들을 점검했지만 결론을 내진 않았다.박희승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관위 공명선거분과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오늘 심리만 한 것이고 초안만 잡아놨다. 선관위의 최종 의결이 있어야 한다 며 5일 오전 중에 좀 결론이 나올 것 같다 고 했다.앞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 측은 친정청래(친청)계 지지자들의 생일별 홀짝 투표 전략 배포가 당규 위반이라며 선관위에 이를 신고한 바 있다. 정 후보 측도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의원들이 편파적인 문구의 현수막을 걸었다며 중앙당 선관위에 신고했다. 선관위 분과회의에는 두 가지 신고 사안이 안건에 올랐다. 홀짝 투표지침은 경고 조치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편파 문구 현수막 논란에는 징계 사안이 아니라는 의견이 각각 나왔다.박 의원은 홀짝 투표와 현수막과 관련한 얘기를 분과회의에서 했느냐 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결론이 안 나서 말을 못 한다 며 아마 내일(5일) 선관위 회의에서 결정이 나면 그게 최종안이 될 것 이라고 했다.이어 우리가 일반선거를 치를 때도 공명선거 내지는 투표 참여를 권유한다 며 투표 참여를 권유한 것을 갖고 징계할 정도의 사안은 아니다라는 정도의 이야기는 거론됐다 고 했다. 징계 수위에 대한 초안이 잡혔냐 는 질문에는 지난번에 나온 범주에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 며 지난번에 선거운동을 각자 하는 것은 괜찮은데, 이를 테면 같이 연합해서 (선거운동을) 하는 부분은 비슷하게 경고 조치가 나가지 않을까 싶다. 지난번에는 주의 (조치가) 나갔다 고 했다.그러면서 나머지 부분은 신고가 들어온 것 중에 증거 자료들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보완 절차는 필요해서 계속 심사(를 해야할 사안이) 몇 개 있다 고 했다.민주당 선관위 소속의 한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중앙당 선관위원장에게 (전체회의 의결과 같은) 권한을 위임했다 며 선관위원장 (결정이) 전체회의 의결과 마찬가지 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