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2T15:30:00

시민 소통과 산업·교육·문화 아우르는 도시 브랜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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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2023년 새 도시브랜드 ‘마이 유니버스, 경산(My Universe, Gyeongsan)’을 선포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20여 년 만에 CI(Corporate Identity·도시 정체성)를 교체했다. 신규 캐릭터 ‘별난 백고미’도 본격 활용하며 도시 상징 디자인 전반을 미래지향적으로 재정비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 행정 중심의 상징체계에서 벗어나 도시 정체성과 시민 소통, 산업·교육·문화 이미지를 아우르는 도시브랜드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변화는 ‘대구의 위성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독자적인 성장성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