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23T04:58:41

강기정, 광주·전남 '1·1·7 통합응급의료망'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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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시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한 1·1·7 통합응급의료망 구축과 지역 맞춤형 의료거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1·1·7 통합응급의료망은 1분 안에 이송될 병원을 결정하고, 1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는 응급 이송 체계 구축과 7분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응급실 뺑뺑이 없는 광주형 응급의료 플랫폼 을 특별시 전체로 확장하고 전담 구급차(Mobile ICU)를 도입해 이송 중 치료를 시작하고, 현재 1대인 닥터헬기를 추가 도입해 도서·산간 신속 이송 체계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각 가정에 AI 스마트 안심돌보미를 보급하고 마을 안심매니저와 마을 간호사를 양성해 구급차 도착 전 초기 대응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강 후보는 응급의료 취약지에 있는 22개 응급의료기관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7분의 초기 골든타임 을 확보하겠다 며 섬지역 원격 협진체계를 구축해 이송 전 초동 대응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강 후보는 아울러 지역 맞춤형 의료거점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고 판단해 ▲순천 정원 100명 규모 통합 의과대학 설립 ▲광주권 중입자가속기 도입 ▲동부권 100만 거점 종합병원 건립 ▲서부권 최첨단 메디헬스복합타운 조성 등 4대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특히, 통합의대와 관련해 충분한 교육 인력과 인프라 없이 추진되는 소규모 의대는 교육과 의료 모두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고, 분산 설립할 경우 필수교원 확보 부담이 커지고, 결국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정원 100명의 제대로 된 의대를 통해 지역 의료 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고 밝혔다.또 목포·순천·강진의료원에 대한 집중 투자와 24시간 심야 어린이병원 모델 전역 확대, 섬과 농촌 지역 비대면 원격의료 서비스 이용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