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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6-10T01:31:38
이란 혁명수비대 "바레인 美해군 5함대 드론으로 공격"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국의 자국 공습에 대한 대응으로 바레인의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다.혁명수비대는 10일(현지 시간) 미국이 (이란) 자스크, 시리크, 케슘섬에 공습을 가해 통신탑이 손상되고 물탱크 2개가 파괴됐다 며 혁명수비대 해군은 (10일) 오전 2시30분 바레인의 미군 제5함대에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고 밝혔다.그러면서 충돌은 계속 진행 중이며, 미국의 군사적 침략이 계속될 경우 더 강력한 보복 조치가 뒤따를 것 이라고 강조했다.다만 미 해군 5함대가 실제로 피격됐는지는 불분명하다. CNN은 지난 수 시간 동안 바레인에서 공습 경보가 울렸다는 소식은 없다 고 짚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았다.앞서 미군은 이날 0시30분께 전날 발생한 미 육군 AH-64 아파치 공격헬기 격추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공습을 가했다. 중부사는 자위적 공격 이라고 강조했다.이란 측 보도를 종합하면 미군은 이란 남부 시리크, 미나브, 케슘섬, 쿠흐에모바락 등을 공격했다. 이에 혁명수비대는 10일 새벽 역내 미국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드론 공격을 개시했다 고 주장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