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9T16:24:00

끝내기 만루포→8실점→7실점 롯데 마운드 대체 왜 이러나... 믿었던 LG 킬러 사직 스쿠발까지 무너졌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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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와 외국인 에이스가 연달아 무너진 충격을 달래기엔 이틀로 부족했나 보다. 믿고 내보낸 사직 스쿠발 김진욱(24)까지 무너지면서 롯데 자이언츠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3-8, 7회 강우콜드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4연패에 빠진 롯데는 50승 2무 61패로 7위에 머물렀다. 2026시즌을 31경기 남겨둔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권인 5위 두산 베어스와 9.5경기 차가 됐다. 최근 연패 과정에서 가장 뼈아픈 건 믿었던 투수들이 차례로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시작은 지난 2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이었다. 롯데가 5-4로 앞선 9회말 2사 만루에서 마무리 김원중이 이호연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했다. 충격적인 역전패에 김태형 롯데 감독은 마무리를 이이무라 쇼타로 교체하기에 이르렀다. 다음 경기에서는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가 무너졌다. 로드리게스는 26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8실점으로 조기에 강판되면서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내줬다....